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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사용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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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으로 맞이한 새해 (wheng)님
제목 풍등으로 맞이한 새해 (wheng)님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18.40.143.115)
  • 작성일 2009-02-03 17:50:0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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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으로 맞이한 새해 (wheng)님
 
-이글은 http://blog.naver.com/wheng/120061370092 의 원글이며, 저작권은 (wheng)님이 갖고있습니다.

- 기구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위 사진 처럼 불을 붙이면 하늘로 거짓말처럼 뜬다고 한다. MT나 워크샵 같은 행사 같을 때 엔딩으로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사회나이 마흔이 되는 2009년. 1월1일의 시작은 풍등을 띄우며 맞이하고 싶었다. 사실 마흔이 된다는 것에 특별한 실감이 나지 않고(아직까지도 그렇다), 특히 작년 년말과 올해 초는 연말연시 기분을 예년보다 더 느끼지도 못했고, 애석하게도 광석이 형은 "마흔 즈음에"는 불러주지 않고 떠나서 감회를 달랠 다른 방법도 마뜩잖고, 그렇다고 멍하니 TV에서 보신각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고 싶지는 않았던게다. 결론을 말하자면, 평생 동안 결코 잊혀지지 않을 새해 맞이였다. 신기하게 뜨긴 뜬다는 걸 확인했고(와~하는 탄성은 잠시...나뭇가지에 걸려 불날까봐 내리느라 장난아니었다) 준비되지 않은 행사는 의도대로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혹독히 확인하였으며(호수공원에서 했는데, 깜깜하고 열라 춥고...암튼 너무 쉽게 봤던거 같다), 어설픈 준비와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 그리고 예상치 못한 환경(강추위, 질흙같은 어둠, 거센 바람 등)에도 과정을 즐기고, 그 결과까지 모든 걸 웃음으로 넘기고, 추억으로 새길 수 있다는 걸 새삼스럽게 실감한 시간이었다. 고맙다, 풍등, 함께 해줘서^^ [출처] 풍등으로 맞이한 새해|작성자 왠지
 
 
첨부파일 20090203175547-1111.jpg , 20090203175548-aaaa.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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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dr 2013-08-05 23:41:1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We coud\'lve done with that insight earl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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