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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풍등이 기사에 올라왔습니다^^

풍등에 소원을 담았는데(푸른누리)
제목 풍등에 소원을 담았는데(푸른누리)
작성자 하종률 (ip:)
  • 작성일 2010-04-20 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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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청계천 광장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 하고 LG 하우시스 기업에서 전통한지창을 만든 것을 기념하여 마련한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한지 풍등 소망 축제"로 신청한 가족이 6시 30분부터 입장을 확인 후 행사장안에 들어가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전통한지패턴 엽서쓰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풍등행사를 기다렸습니다. 풍등은 한 번도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 풍등이란 ? 문헌상 최초의 등장은 임진왜란시 의병군의 신호수단으로 사용되었고 전쟁이 끝나고 평화시에 풍등이 날아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마을 행사 때나 혹은 명절 때 마을의 안정과 평안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날려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아름다운풍등세상


청계광장이어서 청계천이 흐르는 것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청계천이 없었다면? 은 이제 상상도 할 수 없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7시가 되어 김범수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는데 의자에 앉지 못하고 계속 서 있어야 하는 것이 좀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여러 나라의 주한외교사절단과 가족들께서도 오셔서 함께 풍등을 날리기 위해 기다리셨습니다. 하우시스 회사에서 나오신 분은 전통한지의 특성을 이야기 하시고 또 조금 있으면 우리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이니 가족의 희망을 하늘 높이높이 띄워서 이루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주한외교사절단 대표로 온두라스 대사관이신 레네 프른시스코 우마냐 대사께서도 "모든 분들이 소망을 담아서 하늘 높이 날리고 소망을 이루시기 바란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2010년 소망을 기원하는 대붓 휘호 포퍼먼스도 열렸는데 아주 큰 붓으로 춤을 추듯 글을 쓰는데 온 힘을 다해서 쓰는 것이 느껴져서 모인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것 같았습니다. 아나운서가 무대에서 내려와서 참여하신 분들과 인터뷰도 했는데 모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71세의 할머니께서는 온 가족이 함께 오셨는데 나라가 잘 되고 집안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모인 모든 분들이 한 마음으로 나라도 잘 되고 내 집도 잘 되고 나도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았습니다.

주한외교사절단부터 풍등을 펴서 날리는데 초에 불을 붙이면 기구가 하늘에 올라가듯 점점 올라가는데 아주 높이 바람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런..무대 조명에 자꾸 걸려서 결국에는 모두 다 하지 못하고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었습니다. 펼쳤던 풍등은 다시 접어서 집으로 가져 가기로 해서 일반 참가자들은 정말정말 아쉬웠습니다. 남은 대북 한마당 축하공연을 보고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풍등은 비록 날리지 못했지만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모두 소망 이루는 경인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kidnews.president.go.kr/index.php?gi=paper&gk=1001&pk=32&psk=441&mn=cnews&mode=read&nlk=13009#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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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풍등 소망 축제'에서 사용되어진 풍등은 저희 아름다운 풍등 세상에서 납품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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